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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축구단, 창원과 홈경기서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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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464회 작성일 24-05-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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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9라운드 홈경기서 패했다.


울산시민축구단은 11일 (토)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4 K3리그 9라운드 창원FC와의 홈경기서 후반에 네골을 실점하며 0대4 스코어로 크게 패했다.

한달만에 돌아온 홈경기였고 상위권으로 올라갈 발판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번경기 승리가 더 절실했던 상황이었다.


울산은 전반 초반 적극적인 측면 공격으로 창원의 골문을 노렸으나 득점과는 연결되지 못했다. 전반 막판엔 창원의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태현찬의 슈팅을 윤대원이 걷어내며 위기를 넘긴채 

전반전을 끝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울산은 이한새를 벤치로 불러들이고 부성혁을 투입하며 중원에 변화를 꽤했지만 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자책골과 해더골을 연이어 허용하며 스코어는 두골차로 벌어졌다. 

울산은 정종훈을 빼고 김훈욱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후반 27분과 34분 김성진과 태현찬의 연속골로 0대4까지 스코어가 벌어졌다.


이번 경기 패배로 상위권 추격에 실패한 울산은 5월 18일 오후 3시, 화성과의 1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취재=울산시민축구단 미디어팀 4기 이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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