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토) 4시 종합운동장서 여주FC와 홈경기

어린이날 맞아 이벤트 및 경품 행사 등 준비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울산의 어린이들을 종합운동장으로 초대한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3일(토) 오후 4시 울산종합운동장서 여주FC와 2025 K3리그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홈경기에선 가정의 달과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 단위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팬들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선수단 입장 시엔 사전 모집된 일반 어린이 팬들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 전 장외 이벤트 행사도 어린이 위주로 준비됐다. 행운의 룰렛과 슈팅 챌린지, 비눗방울 체험부스 등과 함께 경기 종료 후엔 사인볼 팬 서비스와 선수들과의 포토타임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경품으로는 신라스테이 숙박권과 씨스테이 숙박권, 각종 식사권 등 가족 단위 팬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경기장에서 치킨을 먹으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치킨존 테이블석 또한 구단 SNS를 통해 절찬 모집 중이다.

한편 울산시민축구단은 현재 2무 4패로 시즌 첫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어린이날을 맞은 홈경기서 팬들에게 승리로 보답할 수 있을지 귀추가 모인다.